방탄소년단 뷔가 부른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가 유튜브 1억뷰를 찍었다.
25일 OST 제작사 (주)블렌딩에 따르면 뷔가 갗창에 참여한 'Sweet Night'(스윗 나잇)의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이날 블렌딩(VLENDING) 단일 채널 내 1억뷰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1월 가수 가호(Gaho)가 가창한 '시작'에 이어 '이태원 클라쓰' OST 중 2번째 1억 뷰 달성 영상이 됐다.
'Sweet Night'은 뷔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가창에 참여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가 내내 곡을 이끌다 후반부에 나오는 뷔의 허밍과 바이올린의 조화로운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작중 쓰리고 아픈 수많은 밤을 보내는 주인공 박새로이(박서준 분)에게 달달한 밤만 선사해 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위로의 메시지로 작품의 몰입감을 한층 더했다.
특히 이 곡은 스포티파이에서 3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으며, 또 다른 뷔의 자작곡인 'Christmas Tree'(크리스마스 트리)에 이어 플랫폼 역사상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OST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는 방영 직후 박새로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OST 또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작품이다. 'Sweet Night'과 '시작'의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 수 1억 뷰 돌파를 필두로 김필 '그때 그 아인' 뮤직비디오가 약 4500만 회, 하현우(국카스텐)의 '돌덩이' 뮤직비디오가 약 3100만 회를 상회하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마찬가지다. 10월 7일 개최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에서는 손디아(Sondia)가 가창한 '우리의 밤'을 BGM으로 활용한 불꽃놀이가 성공적으로 연출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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