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의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가 보기만 해도 시원한 계곡으로 향한다.

26일 방송되는 '뮤직인더트립' 6회에서는 스케줄상 자리를 비웠던 이대휘가 다시 돌아오면서 윤지성, 이진혁과 함께 또 다른 힐링을 찾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윤지성과 이진혁, 이대휘는 물놀이를 위해 계곡을 방문, 이대휘는 계곡에서의 물놀이가 "태어나서 처음인 것 같다"면서 새로운 경험에 푹 빠진다. 특히 윤지성은 튜브를 타던 중 엎어지면서 생각지 못한 몸 개그를 발산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미니 워터밤을 열어 물총놀이까지 즐긴 세 사람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배로투어' 배 라면 대결을 펼친다.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는 각자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들고 싶은 라면을 만들기로 한다.

설거지가 걸린 라면 대결에서 윤지성은 평소 먹는 대로 국물 있는 라면을 만들고, 이진혁은 알리오 올리오 라면, 이대휘는 비빔 물냉면을 만들어 각자 취향이 담긴 3인 3색의 라면을 매점 사장님에게 평가받는다고.

특히 매점 사장님을 놀라게 한 라면 대결의 1등은 누구일지, 라면 대결이 끝난 후 설거지 담당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계곡 물놀이부터 워터밤, 라면 대결까지 여름을 제대로 만끽한 세 사람이 과연 고령의 어떤 추억을 담아 노래를 완성시킬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날 오후 5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