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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이선균 이어 마약 투약? YG "소속 아티스트 아냐"

  • 김노을 기자
  • 2023-10-25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는 "대응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지드래곤이)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공식 대응이 어렵다"고 밝혔다.

현재 지드래곤은 공식적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속사가 없는 상황이다. 지난달 그가 30일 미국 워너뮤직 레코드 로스앤젤레스 사무실을 방문한 사진을 개인 SNS에 공개하며 양측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공식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지드래곤이 빅뱅으로 데뷔하고 오랫동안 소속됐던 YG엔터테인먼트와는 지난 6월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이날 뉴스1은 인천경찰청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류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을 입건 후 강제수사를 벌여 지드래곤을 특정하고 입건했다. 다만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이선균을 포함한 8명을 수사선상에 올렸다.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으며, 유흥업소 종업원 1명이 입건됐고, 제벌 3세, 작곡가, 가수지망생 등은 내사를 받고 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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