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가수 인순이가 걸그룹 데뷔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웨딩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인순이는 "아마 내가 (박진영에게) 제일 많은 지적 받았을 것이다. 나 때는 입을 크게 벌리면 노래를 잘 부른다는 소리를 들었다. 표정도 다양하고 발음도 연필을 입에 물고 연습했다. 발음을 뭉개라고 하고 인상 쓰지 말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사실 우리한테 누가 이래라저래라 하겠나. 기분 안 상하게 하려고 했지만 이미 내 마음은 부러질 대로 부러졌다. 그래도 열심히 했다"라며 "초심으로 다시 돌아간 기분이다. 머리카락을 짰는데 물처럼 주르륵 나오더라. 사십몇 년 만에 물을 짜듯 짜내본 경험을 갖게 됐다"라고 기뻐했다.
또한 "우리가 어차피 올해 제일 마지막으로 데뷔하는 걸그룹이다. 우리는 열심히 인사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골든걸스'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이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영등포=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KBS 2TV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웨딩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인순이는 "아마 내가 (박진영에게) 제일 많은 지적 받았을 것이다. 나 때는 입을 크게 벌리면 노래를 잘 부른다는 소리를 들었다. 표정도 다양하고 발음도 연필을 입에 물고 연습했다. 발음을 뭉개라고 하고 인상 쓰지 말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사실 우리한테 누가 이래라저래라 하겠나. 기분 안 상하게 하려고 했지만 이미 내 마음은 부러질 대로 부러졌다. 그래도 열심히 했다"라며 "초심으로 다시 돌아간 기분이다. 머리카락을 짰는데 물처럼 주르륵 나오더라. 사십몇 년 만에 물을 짜듯 짜내본 경험을 갖게 됐다"라고 기뻐했다.
또한 "우리가 어차피 올해 제일 마지막으로 데뷔하는 걸그룹이다. 우리는 열심히 인사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골든걸스'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이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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