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 지온의 예절 교육에 열을 올렸다.
26일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금 딱 먹기 좋은 조개탕 레시피, 모녀 파마한 날, 엄지온 눈물 쏙 뺀 날'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모녀는 미용실을 찾았다. 지온은 파마가 하고 싶었지만 윤혜진은 머릿결이 상하는 것을 우려해 반대했다.
그러자 지온은 금세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반항했다. 이에 윤혜진은 "밉상이네, 저거 밉상이야. 매직 예쁘게 하고 네가 웨이브를 원할 때는 고데기로 해주겠다"고 타일렀다.
하지만 지온은 여전히 기분이 상한 상태였고, 윤혜진은 "대답 안 해? 아무것도 안 해?"라고 되물어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윤혜진은 지온의 파마를 허락한 뒤 홀로 카메라를 켜 "머리 어떻게 하고 싶은지 물어도 (지온이) 대답도 안 해서 제가 되게 화가 났다. 그런데 선생님들 계시니까 화는 안 냈는데 (미용 스태프들이)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제가 화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온이) 착하게 잘 있다가 밖에 나와서 사람만 있으면 저렇게 이상한 짓을 한다"고 토로했다.
윤혜진은 예의를 지키지 않는 지온의 행동을 거듭 지적했고, 결국 지온은 눈물을 흘렸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26일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금 딱 먹기 좋은 조개탕 레시피, 모녀 파마한 날, 엄지온 눈물 쏙 뺀 날'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모녀는 미용실을 찾았다. 지온은 파마가 하고 싶었지만 윤혜진은 머릿결이 상하는 것을 우려해 반대했다.
그러자 지온은 금세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반항했다. 이에 윤혜진은 "밉상이네, 저거 밉상이야. 매직 예쁘게 하고 네가 웨이브를 원할 때는 고데기로 해주겠다"고 타일렀다.
하지만 지온은 여전히 기분이 상한 상태였고, 윤혜진은 "대답 안 해? 아무것도 안 해?"라고 되물어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윤혜진은 지온의 파마를 허락한 뒤 홀로 카메라를 켜 "머리 어떻게 하고 싶은지 물어도 (지온이) 대답도 안 해서 제가 되게 화가 났다. 그런데 선생님들 계시니까 화는 안 냈는데 (미용 스태프들이)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제가 화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온이) 착하게 잘 있다가 밖에 나와서 사람만 있으면 저렇게 이상한 짓을 한다"고 토로했다.
윤혜진은 예의를 지키지 않는 지온의 행동을 거듭 지적했고, 결국 지온은 눈물을 흘렸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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