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최초 올 어게인을 받은 출연자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 1화에는 최초 올 어게인으로 2라운드를 진출한 참가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5호는 '부산에 가면'이라는 곡을 선곡해 허스키한 목소리로 담담하게 노래를 이어갔다. 가장 먼저 어게인을 눌렀던 임재범은 "제가 도리어 감사하다. 저도 나름대로 허스키 보이스인데 비교가 안 되는 거 같다. 제가 괴롭고 힘들 때 해운대 광안리에 혼자 앉아서 음악 듣고 온다. 근데 이분 노래를 듣는데 파도와 바다가 보인다. 그게 보이게 해준 건 100% 곡을 소화했다는 거다. 잘 들었다"며 극찬했다.
이어 코드 쿤스트 "너무 어마어마한 무언갈 들으면 감히 평가를 해도 되나 느낌이 들곤 한다. 기타가 음악을 연주하는 도구가 아니라 친구로 느껴졌던 거 같다. 그냥 5호 님의 인생 자체가 궁금해졌다. 정말 놀라운 음악을 들은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평가했다.
또 김이나는 "너무 멋있어서 20년 동안 이런 분이 어디선가 노래를 불러주셨다는 사실이 제가 '근사한 곳에서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마저 들게 만들었다"며 5호의 실력에 감탄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 1화에는 최초 올 어게인으로 2라운드를 진출한 참가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5호는 '부산에 가면'이라는 곡을 선곡해 허스키한 목소리로 담담하게 노래를 이어갔다. 가장 먼저 어게인을 눌렀던 임재범은 "제가 도리어 감사하다. 저도 나름대로 허스키 보이스인데 비교가 안 되는 거 같다. 제가 괴롭고 힘들 때 해운대 광안리에 혼자 앉아서 음악 듣고 온다. 근데 이분 노래를 듣는데 파도와 바다가 보인다. 그게 보이게 해준 건 100% 곡을 소화했다는 거다. 잘 들었다"며 극찬했다.
이어 코드 쿤스트 "너무 어마어마한 무언갈 들으면 감히 평가를 해도 되나 느낌이 들곤 한다. 기타가 음악을 연주하는 도구가 아니라 친구로 느껴졌던 거 같다. 그냥 5호 님의 인생 자체가 궁금해졌다. 정말 놀라운 음악을 들은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평가했다.
또 김이나는 "너무 멋있어서 20년 동안 이런 분이 어디선가 노래를 불러주셨다는 사실이 제가 '근사한 곳에서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마저 들게 만들었다"며 5호의 실력에 감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