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 옹성우가 이유미를 보고 웃는 변우석을 질투했다.
29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이하 '강남순')에서는 강희식(옹성우 분)이 강남순(이유미 분)과 류시오(변우석 분)의 만남을 질투했다.
희식은 시오의 회사에서 로비스트로 일하기 시작한 남순에게 위치추적이 가능하고 몰래카메라가 장착된 스마트 워치를 채워서 보냈다.
시오는 남순을 자신의 방으로 따로 불러 사업 협력자 명단을 보여주며 외우라고 했다. 시오는 남순에게 "대표라 부르지 말고 차라리 시오라 불러라"라고 했고, 남순은 "그럴까 시오"라고 말했다.
시오는 또 남순에게 "대외적으로 활동할 영어이름으로 바꿔라"라고 했고, 남순은 "힐러리 칸으로 바꿀게. 크으 죽이지"라고 했다. 이에 시오는 남순을 보고 귀엽다는 듯 웃으며 "죽여요. 그렇게 해요"라고 말했다.
이 장면이 담긴 몰래카메라를 희식이 보고 "저 XX 눈빛 뭐야. '시오라고 불러요', '힐러리요'. 이러다가 저 XX 클린턴으로 이름 바꾸는 거 아냐? 이게 돌았나"라며 분노했다.
이후 남순이 리드하며 시오와 '잘했군 잘했어' 노래를 번갈아가며 불렀고, 시오가 얼떨결에 벌어진 상황에 웃음짓자 희식은 이를 관찰하며 "놀고들 있네"라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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