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케플러(Kep1er)가 한국에 이어 일본 현지까지 사로잡았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27일과 28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일본 첫 단독 팬미팅 'Kep1er JAPAN FAN MEETING - Fairy Fantasia'를 개최했다. 'Fairy Fantasia'라는 타이틀에 맞게 이번 팬미팅은 요정들이 사는 낙원에서 케플러 아홉 멤버들이 팬들과 만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등장할 때부터 큰 함성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동했다"라고 밝은 인사를 건넨 케플러는 "Kep1ian(케플리안, 공식 팬덤명)과 함께 할 수 있어 설렌다. Kep1ian이 즐기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케플러는 11월 22일 발매되는 일본 세 번째 싱글 'FLY-HIGH'의 타이틀곡 'Grand Frix'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데 이어, 내년 2월과 3월 팬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깜짝 공개하며 팬미팅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케플러는 "이틀 동안 정말 많은 Kep1ian을 만났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에너지를 주고받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진다. Kep1ian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고, 항상 곁에 있어줘 고맙다.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로 곧 다시 찾아올 테니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고 정말 많이 사랑한다"라는 기쁨의 소감과 함께 팬미팅을 마무리지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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