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히말라야 트레킹 중 고산병을 겪었다.
이시영은 지난달 31일 히말라야 등반 근황을 전했다. 그는 "고난과 역경의 연속. 히말라야가 사진처럼 아름답고 행복하진 않다. 물론 이런 힘듦이 있기에 이 여정의 끝이 더 아름다운 거겠지만 하루하루 우리는 모두 버텨내고 있고 또 인생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산소포화도 50 밑으로까지 내려가서 산소통 없이는 호흡이 불가했던 우리 팀원 3분은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지만, 마음만은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시영은 "이렇게 고산병이라는 게 무서운 거라는걸 처음 겪고 또 배웠다. 고생한 만큼 얻어가는 것도 셀 수 없는 히말라야다"라고 전했다.
이시영은 고산병으로 고생했던 순간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시영과 함께 히말라야를 등반한 한 팀원은 침대에 누워 산소호흡기를 쓰고 있다. 또한 이시영은 등반 중 지쳐 바닥에 앉아 숨을 고르는 등 역경의 순간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시영은 네팔 히말라야 환경 정화 활동인 '2023 클린 히말라야 트레킹'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이 트레킹은 산에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한 산림 파괴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히말라야 산림 보호를 위한 등산객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됐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이시영은 지난달 31일 히말라야 등반 근황을 전했다. 그는 "고난과 역경의 연속. 히말라야가 사진처럼 아름답고 행복하진 않다. 물론 이런 힘듦이 있기에 이 여정의 끝이 더 아름다운 거겠지만 하루하루 우리는 모두 버텨내고 있고 또 인생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산소포화도 50 밑으로까지 내려가서 산소통 없이는 호흡이 불가했던 우리 팀원 3분은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지만, 마음만은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시영은 "이렇게 고산병이라는 게 무서운 거라는걸 처음 겪고 또 배웠다. 고생한 만큼 얻어가는 것도 셀 수 없는 히말라야다"라고 전했다.
이시영은 고산병으로 고생했던 순간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시영과 함께 히말라야를 등반한 한 팀원은 침대에 누워 산소호흡기를 쓰고 있다. 또한 이시영은 등반 중 지쳐 바닥에 앉아 숨을 고르는 등 역경의 순간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시영은 네팔 히말라야 환경 정화 활동인 '2023 클린 히말라야 트레킹'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이 트레킹은 산에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한 산림 파괴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히말라야 산림 보호를 위한 등산객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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