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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간 이서진, 유재석·이효리 이어 광폭 행보 펼치나[스타이슈]

  • 김노을 기자
  • 2023-11-01
배우 이서진이 13년 간 동행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안테나는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이서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서진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서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서진은 지난 9월 13년 간 몸 담았던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전속계약 종료 소식이 전해지며 이서진이 향후 틀 새 둥지에 큰 관심이 쏠렸던 바. 이서진은 안테나와 손을 잡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서진은 최근 tvN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삼시세끼' '윤식당' '서진이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입담을 발휘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는 이서진이지만 그의 본업은 배우다. 지난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해 '다모' '불새' '이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관객 동원력을 증명하며 톱스타로 자리잡았다.

이서진이 오랫동안 함께했던 후크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라는 점에서 그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할 회사 역시 작품 활동에 주력할 수 있는 곳 아니겠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최종적으로 안테나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외라는 반응도 나온다. 반면 안테나가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 규현 등을 영입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는 점, 예능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들이 많다는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대중 친화적 이미지인 이서진에게 적합하다는 의견도 많다.

한편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이상순, 이효리,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규현, 미주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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