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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레이오버' 비하인드..'완벽 보컬'

  • 문완식 기자
  • 2023-11-01
방탄소년단(BTS)뷔의 '레이오버' 활동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뷔는 11월 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밴드와 함께 호흡을 맞춰 라이브 연습을 하는 모습과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비하인드 영상 'V 'Layover' Band & Dance Practice Behind'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뷔는 라이브 밴드의 연주에 맞춰 CD를 씹어 먹은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보컬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재즈 밴드의 연주에 '러브 미 어게인' '블루' '포 어스' '슬로우 댄싱' 등을 연습하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면서 연습하는 뷔의 열정적인 모습은 감동을 선사했다.
뷔의 매력적인 보컬과 특별한 음향효과 없는 심플한 밴드 사운드가 만나 감각적이면서도 풍부한 무대가 완성됐다.

밴드 연습 2일 차에 어느새 친해진 색소폰 연주자에게 뷔가 색소폰을 배웠다며 수줍게 말하자 영상을 봤다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이오버'의 타이틀 곡 '슬로우 댄싱'은 무대마다 자유롭게 진행된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뷔는 동갑내기 1995년생인 힙합댄서 고프와 친구처럼 지내면서 같이 '슬로우 댄싱' 댄스를 완성시켰다. 짜여진 안무가 아니라 댄스 팀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끝에 탄생한 '슬로우 댄싱' 퍼포먼스는 뷔의 자유분방하고 그루비한 힙합댄스로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솔로 활동을 하면서 보여준 뷔의 다채로운 모습은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서가 아닌 아티스트 뷔의 매력과 개성을 한껏 발휘돼 대중에게 새로운 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밴드와 댄스팀과 유대감도 빛났다. 뷔의 유머러스하고 느긋한 성격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즐겁게 만들었다. '레이오버' 솔로 활동이 끝난 뷔가 어떤 모습으로 다시 찾아올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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