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에 '야인'을 부른 가수 임강성(18호), '솔로지옥' OST 'Say yes'를 부른 가수 전하영(41호), '겨울왕국' OST '같이 눈사람 만들래?'를 부른 박지윤(19호)이 출연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 2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쟁쟁한 실력을 가진 본선 진출 77팀의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이 이어졌다.
이날 'OST' 조로 나온 출연자들은 자신이 직접 부른 OST노래로 1라운드를 무대를 준비했다. 첫 번째로 나선 '주먹을 부르는 가수' 18호 가수는 '야인시대'의 '야인'을 부르며 심사위원들을 떼창하게 만들었다. 18호 가수는 6어게인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권을 획득했다. 규현은 "노래를 듣는데 향수같은 것도 작용했지만 예전에 긁으면서 내는 창법도 그대로 표현을 해주셨다. 만족하면서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오프닝 건너뛰기를 막은' 41호 가수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의 오프닝 'Say yes'를 불렀다. 41호 가수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모두를 환호케 하며 당당히 올어게인을 받았다. 임재범은 41호의 노래실력에 크게 놀란 듯 "길게 얘기하지 않겠다. 찢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19호 가수는 자신을 '디즈니 역사상 처음인 가수'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가수를 꿈꾸는 성우다. 디즈니는 성우와 가수를 별도로 뽑아 작업한다. 그런데 연기와 노래를 같이 한게 처음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후 19호 가수는 디즈니 '겨울왕국'의 OST '같이 눈사람 만들래?'를 불러 올 어게인을 받았다. 19호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그의 연기가 가미된 완벽한 가창력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해리는 "디즈니를 사랑하는 디즈니 덕후로서 너무 귀한 무대를 본 것 같다. 마지막에 '우리 둘 뿐이야'라는 가사에 순간적으로 눈물이 나올 정도로 몰입을 시켜주셨다. 그럼 된 거 아니겠냐"고 칭찬을 쏟아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 2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쟁쟁한 실력을 가진 본선 진출 77팀의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이 이어졌다.
이날 'OST' 조로 나온 출연자들은 자신이 직접 부른 OST노래로 1라운드를 무대를 준비했다. 첫 번째로 나선 '주먹을 부르는 가수' 18호 가수는 '야인시대'의 '야인'을 부르며 심사위원들을 떼창하게 만들었다. 18호 가수는 6어게인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권을 획득했다. 규현은 "노래를 듣는데 향수같은 것도 작용했지만 예전에 긁으면서 내는 창법도 그대로 표현을 해주셨다. 만족하면서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오프닝 건너뛰기를 막은' 41호 가수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의 오프닝 'Say yes'를 불렀다. 41호 가수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모두를 환호케 하며 당당히 올어게인을 받았다. 임재범은 41호의 노래실력에 크게 놀란 듯 "길게 얘기하지 않겠다. 찢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19호 가수는 자신을 '디즈니 역사상 처음인 가수'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가수를 꿈꾸는 성우다. 디즈니는 성우와 가수를 별도로 뽑아 작업한다. 그런데 연기와 노래를 같이 한게 처음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후 19호 가수는 디즈니 '겨울왕국'의 OST '같이 눈사람 만들래?'를 불러 올 어게인을 받았다. 19호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그의 연기가 가미된 완벽한 가창력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해리는 "디즈니를 사랑하는 디즈니 덕후로서 너무 귀한 무대를 본 것 같다. 마지막에 '우리 둘 뿐이야'라는 가사에 순간적으로 눈물이 나올 정도로 몰입을 시켜주셨다. 그럼 된 거 아니겠냐"고 칭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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