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3' 2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쟁쟁한 실력을 가진 본선 진출 77팀의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이 이어졌다.
이날 'OST' 조로 나온 출연자들은 자신이 직접 부른 OST노래로 1라운드를 무대를 준비했다. 첫 번째로 나선 '주먹을 부르는 가수' 18호 가수는 '야인시대'의 '야인'을 부르며 심사위원들을 떼창하게 만들었다. 18호 가수는 6어게인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권을 획득했다. 규현은 "노래를 듣는데 향수같은 것도 작용했지만 예전에 긁으면서 내는 창법도 그대로 표현을 해주셨다. 만족하면서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19호 가수는 디즈니 '겨울왕국'의 OST '같이 눈사람 만들래?'를 불러 올 어게인을 받았다. 19호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그의 연기가 가미된 완벽한 가창력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해리는 "디즈니를 사랑하는 디즈니 덕후로서 너무 귀한 무대를 본 것 같다. 마지막에 '우리 둘 뿐이야'라는 가사에 순간적으로 눈물이 나올 정도로 몰입을 시켜주셨다. 그럼 된 거 아니겠냐"고 칭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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