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박진영이 훈훈한 가족애를 자랑했다.
3일 오전 뷔는 개인 SNS에 박진영의 계정을 해시태그하며 "앞으로 삼촌... 인가요?"라고 말했다.
뷔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때문이다. 당시 하이브 의장 방시혁과 '유퀴즈' 게스트로 참여한 JYP엔터테인먼트 CCO 박진영은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던 중 과거 한 시상식에서 만나 조카 같은 마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방시혁 역시 박진영과 방탄소년단이 실제 가족은 아니지만, 형식상 삼촌과 조카 사이 정도는 될 것 같다고 말하며 가요계 선후배간의 우정을 과시했다.
때문에 해당 방송을 모니터한 뷔는 "뭐라 해야 되나, 조카..?"라고 말한 박진영의 분량을 캡처, 박진영을 향해 '삼촌'이라고 호칭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지난 9월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발매했다. 특히 뷔의 제안으로 뉴진스를 탄생시킨 어도어(ADOR)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가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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