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34년 만에 아내를 위한 노래를 만들며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3일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진아는 오는 6일 SBS FIL '더트롯트쇼'와 9일 MBC ON '트롯챔피언'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신곡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는 태진아가 34년 전 '옥경이' 이후 부인을 생각하면서 부른 두 번째 곡이다. 태진아는 작사에도 참여했다. 가수 겸 배우 아들 이루는 작곡을 맡았다.
태진아는 중증침해로 힘들어하는 부인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직접 작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녹음 과정에서 수없이 눈물을 흘렸다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또한 태진아는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를 모든 노부부들에게 바친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3일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진아는 오는 6일 SBS FIL '더트롯트쇼'와 9일 MBC ON '트롯챔피언'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신곡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는 태진아가 34년 전 '옥경이' 이후 부인을 생각하면서 부른 두 번째 곡이다. 태진아는 작사에도 참여했다. 가수 겸 배우 아들 이루는 작곡을 맡았다.
태진아는 중증침해로 힘들어하는 부인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직접 작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녹음 과정에서 수없이 눈물을 흘렸다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또한 태진아는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를 모든 노부부들에게 바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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