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결혼의 정석' 성훈과 정유민이 '심쿵 밀착 백허그'로 과몰입 유발 직진 로맨스를 가속화시킨다.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연출 오상원/제작 안형조, 서장원)은 가족들에게 배신을 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의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다. 지난 4일(토) 방송된 3회에서는 서도국(성훈)과 한이주(정유민)가 계약 결혼을 앞두고 각각 한유라(진지희), 이정혜(이민영) 그리고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한 서정욱(강신효)의 방해에 맞선 끝에 결국 가족 간 상견례를 이끌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엔딩에서는 서도국의 어머니 차연화(이미숙)와 이정혜가 불꽃 튀는 첫 대면을 선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5일 방송될 4회에서는 성훈과 정유민이 로맨틱 수치를 급상승시키는 '아찔한 밀착 백허그' 장면을 선보인다. 극 중 한이주(정유민)가 찬장 높은 곳에서 물건을 꺼내려는 것을 본 서도국(성훈)이 다가와 도움을 주는 상황. 서도국은 한이주의 요리를 보며 장난을 치다가도, 도움이 필요한 순간 훅하고 다가와 아슬아슬한 스킨십을 더해 한이주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복수를 위한 계약 결혼을 앞두고 두 사람이 전할 알콩달콩한 미리 신혼일기는 어떤 가슴 떨림을 전달할지, 그리고 앞으로도 두 사람의 로맨스는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성훈과 정유민은 '찬장 아래 초밀착 스킨십' 장면에서 실제를 방불케 하는 심쿵 케미를 발산해 현장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이 장면에서는 장난스러운 티키타카 이후 정유민이 순간적인 설렘을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선을 그려내야 했던 상태. 성훈은 달콤한 눈빛과 상남자 손길로 '츤데레 사랑꾼'의 매력을 터트렸고, 정유민은 성훈 앞에서만은 독기를 버리게 되는 흔들리는 마음을 표현하며, 설렘을 수식 상승시키는 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성훈과 정유민은 평소 편하고 절친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카메라 앞에서는 서도국과 한이주에 완벽 몰입해 '찐 설렘'을 느끼게 하는 배우들"이라며 "핑크빛 무드를 극대화 시키는 달달함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일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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