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정영숙이 눈물을 쏟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태산 그룹의 고문이었던 최명희(정영숙 분)의 가짜 장례식이 치뤄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최명희의 며느리인 장숙향(이향휘 분)은 철두철미한 조작을 통해 남편 강진범(김규철 분)과 아들 강태민(고주원 분)까지 속이며 최명희가 행려병자로 요양 시설에 있던 빠져나오다가 저수지에서 실족사한 것으로 결론짓고, 장례식을 치렀다.
방끝순(전원주 분)의 옥탑방에 세 들어 살던 최명희는 TV를 통해 자신의 장례식 현장이 보도되는 것을 지켜봤고, 그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한편, 장숙향은 최명희의 수발을 들던 간호사가 조의를 위해 방문하자 "이 시간 이후 우리 앞에 나타나면 너뿐만 아니라 네 남편, 네 시댁 식구까지 가만 안 둘 것. 우리한테 받은 이 돈으로 쥐 죽은 듯이 살아라. 사람들 눈에 안 띄게 당장 사라져"라고 매몰차게 대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분노를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태산 그룹의 고문이었던 최명희(정영숙 분)의 가짜 장례식이 치뤄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최명희의 며느리인 장숙향(이향휘 분)은 철두철미한 조작을 통해 남편 강진범(김규철 분)과 아들 강태민(고주원 분)까지 속이며 최명희가 행려병자로 요양 시설에 있던 빠져나오다가 저수지에서 실족사한 것으로 결론짓고, 장례식을 치렀다.
방끝순(전원주 분)의 옥탑방에 세 들어 살던 최명희는 TV를 통해 자신의 장례식 현장이 보도되는 것을 지켜봤고, 그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한편, 장숙향은 최명희의 수발을 들던 간호사가 조의를 위해 방문하자 "이 시간 이후 우리 앞에 나타나면 너뿐만 아니라 네 남편, 네 시댁 식구까지 가만 안 둘 것. 우리한테 받은 이 돈으로 쥐 죽은 듯이 살아라. 사람들 눈에 안 띄게 당장 사라져"라고 매몰차게 대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분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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