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선 '열 번째 짠 서장훈 EP.11 짠한형 능욕하는 안취 거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장훈은 "신동엽, 강호동 두 분의 공통점이 있다. 귀엽다고 반응을 하는 분들이 되게 많다. 둘 다 집에서 막내다. 막내 특유의 귀여움을 갈구하는 게 있다"며 운을 뗐다. 이에 신동엽은 "호동이는 자기 이름을 삼인칭으로 부는 게 대박이다"라며 맞장구쳤다.

그러면서 "남자 게스트만 나오는 날은 안 한다. 우리가 뒤통수 맞은 것처럼 가만히 있으면 '미~워' 이런다. '호동이 귀여워' 이러면 업 돼서 집에 갈 때까지 한다. 요즘은 '미워'가 더 업그레이드됐다. 될 때까지 밀고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접는다"고 덧붙이며 강호동을 흉내 내 신동엽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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