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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진지한 음악·다정한 성품"

  • 문완식 기자
  • 2023-11-06
방탄소년단(BTS) 뷔의 음악에 접근하는 진지한 태도와 다정한 성품이 일본 미디어의 극찬을 받았다.

뷔는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프로모션 일환으로 일본 유명 라이브 음악 플랫폼 '더 퍼스트 테이크'에 출연, '레이오버' 타이틀 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의 피아노 버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더 퍼스트 테이크'는 NG없이 단 한 번의 컷으로 촬영하는 원 테이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하나의 마이크, 흰색 스튜디오, 원 테이크 규칙으로 오로지 아티스트의 보컬에만 집중해 생생한 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V - Slow Dancing / THE FIRST TAKE

이날 뷔가 라이브를 하는 모습을 지켜본 '더 퍼스트 타임즈'(THE FIRST TIMES)는 뷔의 인품에 대해 섬세한 시각으로캐치한 기사를 게재했다.

'더 퍼스트 타임즈'는 뷔가 밴드의 연주를 확인하는 모습을 '정중함'으로 묘사했다. 또한 "뷔는 하나하나의 문구를 사랑하는 듯 노래하며, 연습 중에도 실전과 같이 노래의 세계에 몰입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러한 진지한 연습이 쌓여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창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뷔는 자신의 의견을 전할 때도 부드럽게 긍정적인 말로 전해 부드러운 성품을 느낄 수 있으며, 뷔의 미소는 온화하고 꾸밈이 없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밴드의 멤버나 댄서들과의 교감은 자연스러워,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며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다정한 뷔의 성격을 표현했다. 뷔의 이러한 따스한 인성에 대해 RM은 "태형이는 잘생기고 친절해서 모든 사람들이 잘해준다"라고 말한바 있다.

뷔의 온화하고 다정한 인품과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는 이번 레이오버 앨범 활동을 함께 한 밴드 및 댄스팀 멤버등 관계자들의 언급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밴드의 백업 보컬로 참여한 '이야누 앤더슨'은 인스타그램에 뷔가 자신에게 '진심어린 영혼이 되어준 것'(Being a genuine soul)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레이오버' 댄스팀에 참여한 댄서 김진주는 댄스팀을 '해피 패밀리'로 명명하며 행복했던 활동을 추억했다. '레이오버'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재영필름의 채재영 촬영감독은 뷔에 대해 "장난기 안에 있는 특유의 다정함에 팬이 될 수밖에 없었다"며 뷔의 사랑스러운 성격에빠졌음을 숨기지 않았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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