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3주 연속 '더트롯쇼'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김희재는 지난 6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 101회에서 '미안하오'로 1위를 달성, 98, 99회에 이어 3주 연속 1위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이날 박서진과 손태진이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던 가운데, 김희재의 '미안하오'는 음원 점수와 시청자 선호도 점수 1201점, 방송점수와 사전 투표 점수 5000점, 실시간 투표 2000점을 획득, 총 8201점을 얻으며 최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된 김희재는 "사실 '미안하오'란 노래는 우리 팬 분들을 생각하면서 고백송처럼 많이 불렀던 곡이었는데요. 항상 팬 분들을 생각하면 감정이 벅차오르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고, 마지막으로 "'희랑별'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앞서 김희재는 첫 정규앨범 '희재(熙栽)'의 타이틀곡 '풍악'과 '짠짠짠'으로 '더트롯쇼' 1위를 차지한 바, 그중 '풍악'은 3주 연속 1위로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었다. 이를 이어 '미안하오'가 다시 한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된 만큼, 김희재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는 동시에 그의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트롯쇼' MC로 매주 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김희재가 재치 있는 진행 외 가수로서도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한편, 김희재는 최근 SBS M, SBS FiL '월간 더 스테이지'에 출연, 최백호의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를 재해석해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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