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김성찬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지 24년이 흘렀다.
고 김성찬은 지난 1999년 11월 7일 뇌성 말라리아에 감염돼 사망했다. 향년 45세.
고인은 사망하던 해 9월 KBS 2TV 오지탐험 프로그램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차 라오스와 태국 접경 지역에 체류하던 중 급성 말라리아에 감염됐다. 이에 급거 귀국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
당시 고 김성찬의 사망은 방송가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고,
당시 '도전! 지구탐험대'는 안전 불감증이라는 비판에 직면하며 폐지됐다.
한편 고 김성찬은 1972년 MBC 공채 6기로 데뷔해 영화 '48 + 1', '천재 선언', '서울 통화 중', '못먹어도 고', '성춘향', 드라마 '야망의 세월', '바람과 구름과 비', '무풍지대', 'TV 손자병법' 등에 출연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고 김성찬은 지난 1999년 11월 7일 뇌성 말라리아에 감염돼 사망했다. 향년 45세.
고인은 사망하던 해 9월 KBS 2TV 오지탐험 프로그램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차 라오스와 태국 접경 지역에 체류하던 중 급성 말라리아에 감염됐다. 이에 급거 귀국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
당시 고 김성찬의 사망은 방송가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고,
당시 '도전! 지구탐험대'는 안전 불감증이라는 비판에 직면하며 폐지됐다.
한편 고 김성찬은 1972년 MBC 공채 6기로 데뷔해 영화 '48 + 1', '천재 선언', '서울 통화 중', '못먹어도 고', '성춘향', 드라마 '야망의 세월', '바람과 구름과 비', '무풍지대', 'TV 손자병법'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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