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이 조이현에 심쿵 유발 멘트로 설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4화에서는 정순덕(조이현 분)이 심정우(로운 분)를 추궁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정순덕은 심정우를 오해해 "나리께서 그리하신 겁니까? 스물 넷이 넘도록 시집 못 가면 그 책임이 부모에게 있다는 법으로 하나 아가씨를 병판댁 첩실로 가게 된 일말입니다"라며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지도 않고 따졌다. 이에 심정우는 모른 척 "그 일이라면 첫째가 쉽게 혼인하게 되어 잘 된 것이 아니냐"며 반문했다. 그러자 정순덕은 "역시 나리 머리에서 나온 것이군요. 나리께 완전히 실망했습니다"라며 소리쳤다.
정순덕은 '첫째가 그리 처리되어 혼사가 훨씬 수월해지지 않았느냐'고 말하는 심정우에 "저의 중매 방식을 따르기로 한 약조를 먼저 어기셨으니 나리와 저의 중매 계약은 이 시간부로 깨졌습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심정우는 대화도중 맹하나(전신혜 분)가 신문고를 치는 소리가 들리자 그에게 공무집행방해죄가 붙을 수 있음을 정순덕에 알렸다. 이 사실에 정순덕이 놀라 맹하나를 걱정하자 심정우는 "내가 해결해주마. 너의 성급한 오해와 달리 이 일은 내가 한 일이 아니고 나는 그 일은 해결할 능력이 있다"며 "한 가지 분명히 해야 될 점이 있다. 나는 너를 실망시키는 그런 남자가 아니다"고 말한 후 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그는 걱정 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는 정순덕을 바라보며 "걱정마라. 난 네가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을 해내는 사람이다"라며 듬직한 표정을 지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4화에서는 정순덕(조이현 분)이 심정우(로운 분)를 추궁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정순덕은 심정우를 오해해 "나리께서 그리하신 겁니까? 스물 넷이 넘도록 시집 못 가면 그 책임이 부모에게 있다는 법으로 하나 아가씨를 병판댁 첩실로 가게 된 일말입니다"라며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지도 않고 따졌다. 이에 심정우는 모른 척 "그 일이라면 첫째가 쉽게 혼인하게 되어 잘 된 것이 아니냐"며 반문했다. 그러자 정순덕은 "역시 나리 머리에서 나온 것이군요. 나리께 완전히 실망했습니다"라며 소리쳤다.
정순덕은 '첫째가 그리 처리되어 혼사가 훨씬 수월해지지 않았느냐'고 말하는 심정우에 "저의 중매 방식을 따르기로 한 약조를 먼저 어기셨으니 나리와 저의 중매 계약은 이 시간부로 깨졌습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심정우는 대화도중 맹하나(전신혜 분)가 신문고를 치는 소리가 들리자 그에게 공무집행방해죄가 붙을 수 있음을 정순덕에 알렸다. 이 사실에 정순덕이 놀라 맹하나를 걱정하자 심정우는 "내가 해결해주마. 너의 성급한 오해와 달리 이 일은 내가 한 일이 아니고 나는 그 일은 해결할 능력이 있다"며 "한 가지 분명히 해야 될 점이 있다. 나는 너를 실망시키는 그런 남자가 아니다"고 말한 후 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그는 걱정 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는 정순덕을 바라보며 "걱정마라. 난 네가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을 해내는 사람이다"라며 듬직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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