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00회에서는 '함께라서 500배 행복해'편으로 꾸며져 강경준-정안-정우 삼부자와 할머니(강경준의 어머니)가 함께하는 충북 여행기가 담겼다.
강경준의 첫째 아들 정안은 친할머니 댁에서 지내고 있었다. 정안은 가족들이 남양주로 이사를 갔지만 서울에 머무르기 위해 친할머니 정동옥 양과 함께 거주했다.
정동옥 양은 정안을 '멋진 왕자님, 우리 집안의 복덩이'라고 부르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자고 있는 정안을 조심스레 깨우다가도 "어떻게 이렇게 예쁜 애가 우리 집에 왔을까"라며 정안을 위한 기도를 올려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정안이 역시도 "(할머니께서) 아침에 깨울 때 편하게 깰 수 있도록 해 주신다. 또 제 방에 와서 기도를 해 주시는데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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