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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프 벨 "父 심신, 음악적 조언 입 닳도록 해..권총 춤 챌린지 할 것"

  • 광진구=한해선 기자
  • 2023-11-07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쥴리 나띠 벨 하늘, 이하 '키오프')가 더블 타이틀곡 'Bad News'와 'Nobody Knows'로 반전 매력을 안고 컴백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Born to be XX'(본 투 비 XX)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날 오후 6시 신보를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Bad News'(배드 뉴스)와 'Nobody Knows'(노바디 노우즈)로 컴백한다.

쥴리는 이번 타이틀곡에 대해 "'본 투 비 XX'에서 '배드 뉴스'와 '노바디 노우즈' 더블 타이틀을 하게 됐다. '배드 뉴스'는 저희가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제대로 선보일 수 있는 곡"이라고 밝혔다. 벨은 "'노바디 노우즈'는 감각적인 비트가 인상적인 알앤비 솔이다. 멤버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데뷔앨범 'KISS OF LIFE'(키스 오브 라이프)의 타이틀곡 '쉿 (Shhh)'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쥴리는 "저희가 첫 번째 데뷔 앨범에서 예상한 것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큰 자극을 받고 더 열정적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이번에 더 높은 순위에 올라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나띠는 "저희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다면 라이브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벨은 가수 심신의 딸로 주목받는다. 벨은 "저희 아버지께서는 항상 카카오톡으로, 전화로 음악적 조언을 입이 닳도록 해주신다. 그만큼 음악적인 열정이 크시고 순수하시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음악을 하니 아버지가 굉장히 기뻐하시더라. 동료가 생긴 것처럼 생각하시나 보다. 본인 데모를 보내시고 저에게 작사, 멜로디를 써달라고도 하신다. 저희 아버지가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고 계신다"라고 덧붙이며 부녀간의 훈훈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번에도 챌린지를 해야 하지 않냐는 반응에 벨은 "이번에도 당연히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저희 아버지 트레이트 마크가 '권총 춤'인데 저희 안무에 있다"라고 했다.

'Born to be XX'는 미지수를 뜻하는 'X'를 통해 만나게 되는 '진정한 자유'에 대해 노래한 앨범. 'Born to be XX' 앨범에는 타이틀곡 '배드 뉴스'와 '노바디 노우즈' 외에도 'My 808'(마이 808), 'TTG', 'Gentleman'(젠틀맨), 'Says It'(세이스 잇) 등 수록곡과 'Bad News'의 영어 버전까지 총 7개의 곡이 수록됐다.

'배드 뉴스'는 기타 리프 사운드 위 강렬한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 '노바디 노우즈'는 재지한 사운드 위 서정적 매력이 느껴지는 곡.
광진구=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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