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에서 래퍼 염따와 닮은 외모의 16호 가수가 등장부터 출연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3' 3화에서는 '재야의 고수'조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16호 가수는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6호 가수의 비주얼을 본 참가자들은 래퍼 염따를 닮았다며 수군거렸다. 16호 가수는 자신을 '1라운드에서 떨어져도 괜찮은 가수'라고 소개하며 "사실 저번 시즌 때도 지원했었다. 그때는 예심에서 떨어졌었다. 어떻게 보면 이 라운드로 올라온 게 다음 단계로 성장한 거고, 그때 당시엔 마인드부터가 좋지 않았던 거 같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왜 이렇게 나를 몰라주지? 왜 안 될까'라고 생각하며 선보이는 노래를 하기 바빴다. 가정도 꾸리게 되고 아들도 태어나서 지금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예술인이 되고 싶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오니까 떨어지든 붙든 제 모습답게 부르면 이 순간도 즐겁고 감사할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16호 가수는 아소토 유니온의 'Think About Chu'를 선곡해 올 어게인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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