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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축구 경기를 위해 태국으로 떠나는 아들을 응원했다.
강수정은 10일 아들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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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통해 강수정은 공항에서의 아들 뒷모습을 찍고 "제민이는 아빠랑 같이 태국 치앙마이로 자기팀과 축구 토너먼트 떠남! 난 오늘 한국에서 일하느라 같이 못가서 미안함. 잘 다녀와!"라고 응원했다.
강수정은 홍콩에서 거주하며 아들의 축구에 대한 애정을 응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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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은 지난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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