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년 만에 돌아온 하석진 하루 루틴과 박나래의 월동 준비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석진은 속옷만 입은 채 잠에서 깨어나 주섬주섬 옷을 집어 들었다. 그러던 중 하석진의 속옷이 이불에 절묘하게 가려지면서 나체 상태처럼 연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멍하게 앉아 한강뷰를 감상하다 이내 이불을 정리하고 거실로 나섰다.
이후 채광 좋은 한강 뷰 거실이 공개되자 무지개회원들은 일동 감탄했다. 하석진은 "3년 전에 비해 전자제품이 조금 더 늘어난 것 같고, 거의 달라진 게 없다"며 "감성템들이 늘어나고 있다. 커피 제조기라든가 향유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가 "멘트가 올드하다. 커피 메이커를 누가 제조기라고 하냐"고 지적하자, 하석진은 "왜 꼭 영어를 써야하냐. 사대주의냐"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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