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종민이 결혼설에 웃음으로 답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경상북도 예천에 '단풍 타짜'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일몰과 일출을 피하기 위한 첫 번째 미션으로 '풍덩 엉덩방아'를 실시했다. 해당 게임은 양 팀이 한 줄로 팀원을 교차해서 선 뒤 오직 팔 힘으로 상대를 넘어뜨리는 단순한 게임이었다.
에이스로 예상했던 문세윤이 게임 초반에 탈락하게 되면서 게임은 결국 김종민과 연정훈의 맞대결로 이어졌다. 연정훈은 "요즘 운동을 많이 해서 힘이 세다"라며 김종민과의 맞대결에 긴장하는 듯 보였으나 당기기 한 방으로 김종민을 K.O. 시켰다. 승리한 연정훈은 김종민에게 "너 운동한 거 맞냐, 그래가지고 결혼하겠어?"라고 도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다음 단풍 스폿으로 이동하는 중,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최근 기사에 결혼 얘기 많이 나오더라"라며 "진짜로 아이돌처럼 팬들과 결혼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하하"라고 영혼 없는 어색한 웃음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경상북도 예천에 '단풍 타짜'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일몰과 일출을 피하기 위한 첫 번째 미션으로 '풍덩 엉덩방아'를 실시했다. 해당 게임은 양 팀이 한 줄로 팀원을 교차해서 선 뒤 오직 팔 힘으로 상대를 넘어뜨리는 단순한 게임이었다.
에이스로 예상했던 문세윤이 게임 초반에 탈락하게 되면서 게임은 결국 김종민과 연정훈의 맞대결로 이어졌다. 연정훈은 "요즘 운동을 많이 해서 힘이 세다"라며 김종민과의 맞대결에 긴장하는 듯 보였으나 당기기 한 방으로 김종민을 K.O. 시켰다. 승리한 연정훈은 김종민에게 "너 운동한 거 맞냐, 그래가지고 결혼하겠어?"라고 도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다음 단풍 스폿으로 이동하는 중,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최근 기사에 결혼 얘기 많이 나오더라"라며 "진짜로 아이돌처럼 팬들과 결혼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하하"라고 영혼 없는 어색한 웃음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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