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비주가 김도연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했다.
12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연인 강태희(김비주 분)와 이효도(김도연 분)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모친 장숙향(이휘향 분)이 꾸민 할머니 최명희(정영숙 분)의 가짜 장례식에 참석했던 태희는 다시 프랑스 유학에 오른다고 거짓말 친 후, 한국에서 함께 동거 생활을 하던 이효도와 재회했다.
태희는 오랜만에 만난 효도를 얼싸안고 기쁨을 감주치 못했다. 그날 밤, 두 사람은 태희가 준비해온 고급 와인을 함께 마셨다. 효도는 "이렇게 맑고 고급스러운 와인은 처음 본다"라며 감탄했고, 태희는 "이제부터 제 말만 잘 들으면 이런 와인, 아니 아예 와이너리 창고를 두고 마실 수도 있다"라며 효도의 환심을 사고자 했다.
이어 태희는 효도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로 줬다. 명품 시계 선물에 효도는 "나 제일 갖고 싶었던 거다. 세계적인 워치 브랜드 기념 모델 아니냐"라며 뛸 듯이 기뻐했다. 그러면서 "근데 이거 진품 맞냐. 뭘로 샀냐"라고 물었다. 이에 태희는 "난 짭은 안 산다. 할머니 유산으로 샀다"라며 "그리고 제가 아저씨 차도 새로 사드릴 것"라고 태산그룹의 딸로 철없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2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연인 강태희(김비주 분)와 이효도(김도연 분)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모친 장숙향(이휘향 분)이 꾸민 할머니 최명희(정영숙 분)의 가짜 장례식에 참석했던 태희는 다시 프랑스 유학에 오른다고 거짓말 친 후, 한국에서 함께 동거 생활을 하던 이효도와 재회했다.
태희는 오랜만에 만난 효도를 얼싸안고 기쁨을 감주치 못했다. 그날 밤, 두 사람은 태희가 준비해온 고급 와인을 함께 마셨다. 효도는 "이렇게 맑고 고급스러운 와인은 처음 본다"라며 감탄했고, 태희는 "이제부터 제 말만 잘 들으면 이런 와인, 아니 아예 와이너리 창고를 두고 마실 수도 있다"라며 효도의 환심을 사고자 했다.
이어 태희는 효도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로 줬다. 명품 시계 선물에 효도는 "나 제일 갖고 싶었던 거다. 세계적인 워치 브랜드 기념 모델 아니냐"라며 뛸 듯이 기뻐했다. 그러면서 "근데 이거 진품 맞냐. 뭘로 샀냐"라고 물었다. 이에 태희는 "난 짭은 안 산다. 할머니 유산으로 샀다"라며 "그리고 제가 아저씨 차도 새로 사드릴 것"라고 태산그룹의 딸로 철없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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