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하차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전소민은 개인 SNS에 '런닝맨' 멤버, 제작진들과 그동안 함께 했던 순간들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게재했다.
이날 전소민은 "함께 '런닝맨'을 만들고 거쳐간 모든 분들께 깊은 찬사와 감사를 보냅니다. 부족한 나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소민은 "함께 하는 동안 정말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우리의 웃음이 시청자 분들께도 가 닿기를 바래봅니다. 앞으로도 '런닝맨'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런닝맨' 속 전소민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런닝맨'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소민은 같은 날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2017년 4월부터 약 6년 6개월 동안 '런닝맨'에 출연한 전소민은 멤버, 제작진들의 깜짝 선물에 "눈물로 인사하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에는 울린다"라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다.
또한 전소민은 "일단 내가 어릴 때부터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는 게 꿈이었다. 꿈 속에서 보던 오빠, 언니와 능력있고 유능한 오빠들과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나의 웃음이 어느 정도의 양질의 웃음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웠다. 내 인생에서 앞으로 얼마나 더 큰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이것보다 더 영광스러운 자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잘 부탁드린다"라며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송지효도 "전소민 사랑한다"라며 전소민의 '런닝맨' 하차를 아쉬워했고, 유재석 또한 "아쉽다. 떠날 때 되니까 그러네"라며 전소민을 다독였다.
특히 유재석은 "전소민이 악플 때문에 '런닝맨'에서 빠진다고 알고 계시더라. 그런 거 아니다. 솔직히 악플 때문이면 어떻게든 있어야지. 왜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어야하냐. 만약 전소민이 악플 때문에 상처받았다면 우리가 가만히 안 있는다. 소민의의 꿈을 위해서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전소민의 '런닝맨' 하차를 두고 불거진 악플 루머를 반박했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12일 오후 전소민은 개인 SNS에 '런닝맨' 멤버, 제작진들과 그동안 함께 했던 순간들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게재했다.
이날 전소민은 "함께 '런닝맨'을 만들고 거쳐간 모든 분들께 깊은 찬사와 감사를 보냅니다. 부족한 나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소민은 "함께 하는 동안 정말 많이 웃고 즐거웠습니다. 우리의 웃음이 시청자 분들께도 가 닿기를 바래봅니다. 앞으로도 '런닝맨'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런닝맨' 속 전소민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런닝맨'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소민은 같은 날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2017년 4월부터 약 6년 6개월 동안 '런닝맨'에 출연한 전소민은 멤버, 제작진들의 깜짝 선물에 "눈물로 인사하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에는 울린다"라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다.
또한 전소민은 "일단 내가 어릴 때부터 버라이어티에 출연하는 게 꿈이었다. 꿈 속에서 보던 오빠, 언니와 능력있고 유능한 오빠들과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나의 웃음이 어느 정도의 양질의 웃음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도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웠다. 내 인생에서 앞으로 얼마나 더 큰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이것보다 더 영광스러운 자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잘 부탁드린다"라며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송지효도 "전소민 사랑한다"라며 전소민의 '런닝맨' 하차를 아쉬워했고, 유재석 또한 "아쉽다. 떠날 때 되니까 그러네"라며 전소민을 다독였다.
특히 유재석은 "전소민이 악플 때문에 '런닝맨'에서 빠진다고 알고 계시더라. 그런 거 아니다. 솔직히 악플 때문이면 어떻게든 있어야지. 왜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어야하냐. 만약 전소민이 악플 때문에 상처받았다면 우리가 가만히 안 있는다. 소민의의 꿈을 위해서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전소민의 '런닝맨' 하차를 두고 불거진 악플 루머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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