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의 상징이 된 보라색과 '보라해'는 멤버들과 팬들의 결속을 다질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강력한 파급력을 발휘하고 있다.
'보라해'는 지난 2016년 팬미팅에서 팬들의 보랏빛 아미밤 이벤트에 감동한 뷔가 만들었다.

이날 이후 방탄소년단과 팬들은 '보라해'란 말로 사랑, 그 이상의 감정을 공유하게 돼 더 결속됐으며 보라색은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색상이 됐다. 방탄소년단이 가는 전 세계 각국의 랜드 마크는 보랏빛 조명으로 환대했으며 캠페인 및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에도 활용되고 있다.

'보라해'는 해외 유력매체들도 주목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뷔가 이 감동적인 의미를 만들어 낸 후 팬들은 방탄소년단이 기념비적인 성공을 이루는데 보랏빛 물결로 응원해왔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와 'LOVE MYSELF' 캠페인을 펼칠 때는 유니세프는 홈페이지에 "We here at UNICEF purple you!"라고 올리기도 했다.

호주의 팬베이스 'BTS V Australia'는 노숙자,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 노인, 난민 및 기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단체 '아발론 센터'(Avalon_Centre)에 기부금을 전달해 선향 영향력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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