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에 출연한 박서준에 대해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최근 '더 마블스'의 개봉을 앞두고 포브스는 ''마블'에서 얀 왕자 역을 맡은 배우 박서준은 누구인가?'제목의 기사를 통해 "'더 마블스'를 기다리는 팬들 중 일부는 얀 왕자 역을 맡은 한국 배우 박서준을 잘 모를 수도 있다"면서 박서준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박서준이 이 영화에 캐스팅 된 것은 '더 마블스'의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오랫동안 한국 드라마의 팬이었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우연히 박서준이 출연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봤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앞서 캡틴 마블 역을 맡은 브리 라슨은 "박서준은 제가 지금까지 같이 일해 본 사람 중 가장 유명인일지도 모른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박서준은 아직 미국에서는 유명하지 않지만, 국제적으로는 상당히 유명하다"라고 덧붙이며 "미국 관객들은 '기생충'에서 기우(최우식 분)의 친구 역으로 얼핏 본 적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콜라이더는 '넷플릭스 최고의 K-드라마에 출연한 마블 배우'라는 제목으로 박서준을 조명했다. 이어 박서준의 대표작들을 언급,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서 짧지만,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잘 알려졌고,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통해 명성을 쌓았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동시 공개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 또한 이 작품을 본 뒤 박서준을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콜라이더는 "박서준은 유쾌하면서도 제한적인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벗어나, 진정한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부터 '김비서는 왜 그럴까'까지 끊임없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태원 클라쓰'는 그를 놓칠 수 없는 재능으로 키워냈다. 그의 연기는 엔딩 크레딧이 나온 후에도 잊히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한편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박서준은 얀 왕자 역을 맡았고, 5분 가량의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박서준은 '더 마블스' 촬영 당시 "긴장도 되고 설렌다. 어떤 그림들이 눈 앞에 펼쳐질지 너무 기대된다. 헤어, 메이크업, 코스튬 다 해보는데 모든 게 첫 경험이라 신기하다"라며 "영어가 단기간에 늘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대사 위주로 열심히 했다. (영어보다는) 연기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최근 '더 마블스'의 개봉을 앞두고 포브스는 ''마블'에서 얀 왕자 역을 맡은 배우 박서준은 누구인가?'제목의 기사를 통해 "'더 마블스'를 기다리는 팬들 중 일부는 얀 왕자 역을 맡은 한국 배우 박서준을 잘 모를 수도 있다"면서 박서준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박서준이 이 영화에 캐스팅 된 것은 '더 마블스'의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오랫동안 한국 드라마의 팬이었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우연히 박서준이 출연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봤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앞서 캡틴 마블 역을 맡은 브리 라슨은 "박서준은 제가 지금까지 같이 일해 본 사람 중 가장 유명인일지도 모른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박서준은 아직 미국에서는 유명하지 않지만, 국제적으로는 상당히 유명하다"라고 덧붙이며 "미국 관객들은 '기생충'에서 기우(최우식 분)의 친구 역으로 얼핏 본 적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콜라이더는 '넷플릭스 최고의 K-드라마에 출연한 마블 배우'라는 제목으로 박서준을 조명했다. 이어 박서준의 대표작들을 언급,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서 짧지만,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잘 알려졌고,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통해 명성을 쌓았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동시 공개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 또한 이 작품을 본 뒤 박서준을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콜라이더는 "박서준은 유쾌하면서도 제한적인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벗어나, 진정한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부터 '김비서는 왜 그럴까'까지 끊임없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태원 클라쓰'는 그를 놓칠 수 없는 재능으로 키워냈다. 그의 연기는 엔딩 크레딧이 나온 후에도 잊히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한편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박서준은 얀 왕자 역을 맡았고, 5분 가량의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박서준은 '더 마블스' 촬영 당시 "긴장도 되고 설렌다. 어떤 그림들이 눈 앞에 펼쳐질지 너무 기대된다. 헤어, 메이크업, 코스튬 다 해보는데 모든 게 첫 경험이라 신기하다"라며 "영어가 단기간에 늘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대사 위주로 열심히 했다. (영어보다는) 연기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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