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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실종' 오상욱, 김준호 子 위해 2m 기린 삼촌 변신 [슈돌]

  • 윤성열 기자
  • 2023-11-14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의 첫째 아들 은우가 두 돌을 맞아 '백마 탄 꼬마 프린스'로 변신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01회는 '너는 나의 행복이야' 편으로 배우 소유진과 가수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김준호의 아들 은우의 두 돌을 축하하기 위해 '펜싱 어펜져스' 오상욱, 김정환 선수가 출연한다. 이 가운데 동물을 좋아하는 은우를 위해 온갖 동물들이 한데 모여 다채로운 생일 파티가 펼쳐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 은우는 화이트 제복을 입고 러블리한 '백마 탄 꼬마 프린스'로 변신한 모습이다. 은우는 동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모습과 함께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동물 왕국을 평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상욱은 은우를 위해 무려 2m가 훌쩍 넘는 기린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상욱은 "은우를 위해서라면 기린도 가능해"라며 삼촌 팬의 진심을 담아 경기장 위의 카리스마를 버리고 온 듯한 비주얼로 성큼성큼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에 백마와 만나야 하는 운명을 지닌 왕자 은우는 뜻밖에 기린 오상욱을 마주하게 되자, 당황한 표정으로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쳤다고 해 웃음을 예고한다.

이어 김준호와 김정환 역시 '펜싱 어펜져스'의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강아지, 돼지로 변해 깜찍함을 더한다. 더불어 김준호의 둘째 아들 생후 6개월 정우는 돼지로 변신해 토실토실한 볼과 허벅지로 매력을 발산하고, 김정환의 아들 18개월 로이 역시 호랑이로 변신해 아기 맹수의 용맹함을 뽐낸다고 해 은우의 두 돌을 위해 펼쳐진 동물 퍼레이드에 관심이 집중된다.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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