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 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이른바 겨울 연금송으로도 불리고 있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로 올해에도 차트 역주행을 예고하고 있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14일(현지 시각) 기준 영국 오피셜 차트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머라이어 캐리는 일찌감치 자신의 SNS를 통해 "때가 왔다"라는 멘트와 함께 얼음을 깨고 나오는 자신의 모습과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함께 담은 영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머라이어 캐리는 오는 15일부터 'Merry Christmas One and All!'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머라이어 캐리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이자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어김없이 돌아와 전 세계 음악차트 상위권에 자리하는 스테디셀러. 이미 2019년까지 10억 회에 이르는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며 머라이어 캐리가 명실상부 크리스마스의 여왕임을 증명했고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동안 1200만 번 이상의 재생 횟수를 기록하며 기네스북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음악'(Most streamed song on Spotify in 24 hours) 타이틀 여성 아티스트 부문에 기록되기도 했다.
이 곡은 특히 매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빌보드 차트 1위로 역주행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2019년부터 매 싯즌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앨범도 1000만 판매고를 돌파하며 미국음반산업협회(RIAA)로부터 크리스마스 캐럴 최초이자 유일하게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후 2022년 12월 빌보드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저작권료로 매년 155만 달러(한화 약 21억 원)를 벌며 올해까지 누적 저작권료로 781억원을 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