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윈터가 빨간색 머리로 염색한 후 레전드 비주얼을 갱신했다.

지난 13일 윈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색 꽃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어깨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붉은색과 검은색 조합의 원피스를 입고 광능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오묘한 색상의 렌즈와 몽환적인 표정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 사람이 인어공주 실사판을 했었어야 했는데.. 디즈니 일해라", "빨머윈터는 대체 뭘까..비주얼 최고된다. 공주야 사랑해요", "장미가 환생했다면 그건 바로 언니가 아닐까요?", "인간 장미의 탄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7일 데뷔 3주년을 맞아 이날 오후 8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23 aespa FAN MEETING 'MY DRAMA''(2023 에스파 팬미팅 '마이 드라마')'를 열고 팬들과 데뷔 기념일을 축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