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자신의 견제대상으로 장영란, 이현이, 홍현희를 꼽았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하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지혜는 "보통 방송이 들어오면 출연 여부를 고민하지 않냐. 저는 무조건 한다는 마인드다.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는 편이다. 그래서 다작을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뮤지가 "그러다가 지칠까봐 걱정이다"고 걱정하자 이지혜는 "지칠 땐 통장을 본다"며 당당히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지혜는 '견제가 되는 예능 깔깔이가 있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너무 많다. 여성 쪽으로 추리면 좀 나뉜다. 결혼 한 사람과 안 한 사람, 출산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으로 나뉜다"고 답하며 견제 대상으로 장영란, 이현이, 홍현희를 꼽았다.
그러면서 "여기서 잘 따져봐야한다. 이현이가 요즘 방송을 많이 한다. 리액션도 좋고 브레인이다. 이대 나와서 똑똑하고 아는 게 많다. 리액션이 신선한 느낌이다. 심지어 화면에 잡힐 때 보면 자연미인이라 편안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유세윤이 "유일하게 이길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이지혜는 "'동상이몽'에서 봐도 이현이 화면이랑 이지혜 화면을 비교해 보면 이현이가 자연스럽고 뭔가 편안하다"라며 셀프 디스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지혜는 "나는 인정할건 인정한다. 내가 크게 안 웃는다"고 덧붙여 털털한 매력을 더했다.
배우 임형준은 늦둥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형준은 재혼 후 7개월 된 늦둥이 딸의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늦둥이라 그런지 느낌이 다르더라"고 밝혔다. 임형준은 지난해 13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혼인신고를 올린 뒤 지난달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임형준은 "구라 형이 저하고 똑같지는 않지만 상황이 비슷해서 많이 물어봤다. 구라형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한테 재혼에 관해 물어봤는데 반응이 극명하게 갈린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어떤 사람은 내가 결혼했다고 하면 '에이씨, 무슨 소리야. 농담하지마'라고 했다. 근데 구라 형은 '잘했어'라면서 격려해주더라. 그러다보니 좋은 말 해주는 사람한테만 물어보게 되더라. 그래서 그런 용기를 좀 얻었다"고 덧붙였다.
임형준은 '결혼식 때 왜 재훈이 형이랑 저는 안 불렀냐'는 유세윤의 질문에 "재훈이 형은 첫 번째 결혼식 때 왔었다. 소소하게 하다 보니까 턱시도 모습을 처음 보는 분 위주로 불렀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지혜는 "근데 하객 라인업이 기가 막혔다. 마동석 씨, 손석구 씨 배우 분들이 정말 많이 와서 술렁술렁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하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지혜는 "보통 방송이 들어오면 출연 여부를 고민하지 않냐. 저는 무조건 한다는 마인드다.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는 편이다. 그래서 다작을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뮤지가 "그러다가 지칠까봐 걱정이다"고 걱정하자 이지혜는 "지칠 땐 통장을 본다"며 당당히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지혜는 '견제가 되는 예능 깔깔이가 있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너무 많다. 여성 쪽으로 추리면 좀 나뉜다. 결혼 한 사람과 안 한 사람, 출산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으로 나뉜다"고 답하며 견제 대상으로 장영란, 이현이, 홍현희를 꼽았다.
그러면서 "여기서 잘 따져봐야한다. 이현이가 요즘 방송을 많이 한다. 리액션도 좋고 브레인이다. 이대 나와서 똑똑하고 아는 게 많다. 리액션이 신선한 느낌이다. 심지어 화면에 잡힐 때 보면 자연미인이라 편안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유세윤이 "유일하게 이길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이지혜는 "'동상이몽'에서 봐도 이현이 화면이랑 이지혜 화면을 비교해 보면 이현이가 자연스럽고 뭔가 편안하다"라며 셀프 디스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지혜는 "나는 인정할건 인정한다. 내가 크게 안 웃는다"고 덧붙여 털털한 매력을 더했다.
배우 임형준은 늦둥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형준은 재혼 후 7개월 된 늦둥이 딸의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늦둥이라 그런지 느낌이 다르더라"고 밝혔다. 임형준은 지난해 13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혼인신고를 올린 뒤 지난달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임형준은 "구라 형이 저하고 똑같지는 않지만 상황이 비슷해서 많이 물어봤다. 구라형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한테 재혼에 관해 물어봤는데 반응이 극명하게 갈린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어떤 사람은 내가 결혼했다고 하면 '에이씨, 무슨 소리야. 농담하지마'라고 했다. 근데 구라 형은 '잘했어'라면서 격려해주더라. 그러다보니 좋은 말 해주는 사람한테만 물어보게 되더라. 그래서 그런 용기를 좀 얻었다"고 덧붙였다.
임형준은 '결혼식 때 왜 재훈이 형이랑 저는 안 불렀냐'는 유세윤의 질문에 "재훈이 형은 첫 번째 결혼식 때 왔었다. 소소하게 하다 보니까 턱시도 모습을 처음 보는 분 위주로 불렀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지혜는 "근데 하객 라인업이 기가 막혔다. 마동석 씨, 손석구 씨 배우 분들이 정말 많이 와서 술렁술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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