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메이저리거 김하성과 친분을 다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역대 한국인 선수 중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출연한 가운데, 유연석이 녹화장에 난입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조세호는 김하성과 대화를 나누던 중 스태프들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낸 유연석을 보고 깜짝 놀랐다.
유연석은 "인사 좀 하려고 왔다"며 미소 지었고, 유재석은 그런 유연석을 붙잡으며 "아니, 갑자기 뭐 하는 거냐. 녹화 끝났으면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유연석은 김하성에 앞서 녹화를 마친 상태였고 김하성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녹화장을 떠나지 않고 있었던 것이었다.
유재석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연석은 해맑게 김하성과 인증샷을 남겼고, 김하성을 응원한다는 본분을 마친 뒤 퇴장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떠나는 유연석의 뒷모습에 "쟤가 참 웃기긴 하다"고 말하며 거듭 웃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지난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역대 한국인 선수 중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출연한 가운데, 유연석이 녹화장에 난입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조세호는 김하성과 대화를 나누던 중 스태프들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낸 유연석을 보고 깜짝 놀랐다.
유연석은 "인사 좀 하려고 왔다"며 미소 지었고, 유재석은 그런 유연석을 붙잡으며 "아니, 갑자기 뭐 하는 거냐. 녹화 끝났으면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유연석은 김하성에 앞서 녹화를 마친 상태였고 김하성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녹화장을 떠나지 않고 있었던 것이었다.
유재석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연석은 해맑게 김하성과 인증샷을 남겼고, 김하성을 응원한다는 본분을 마친 뒤 퇴장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떠나는 유연석의 뒷모습에 "쟤가 참 웃기긴 하다"고 말하며 거듭 웃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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