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84회는 '비주얼 갑, 눈호강 배틀 특집'을 여행 배틀 주제로 꾸며진다. 김용준은 랜선 여행 동행자로 김신영, 이석훈, 제이쓴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구 최남단 땅끝마을인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아 랜선 여행을 떠난다. 우수아이아는 한국에서 직항 비행기가 없어 최소 3번 경유에 30시간 이상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여행하기 어려운 도시로, 그만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중 하나. 이에 '다시갈지도'에서 최초로 공개될 우수아이아 랜선 여행에 기대가 모인다.
이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용준은 과거 30시간 이상의 비행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지난 2010년 김용준은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연예인 봉사대의 일원으로 찾아가 구호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용준은 "당시 비행기를 30시간 넘게 탔다. 비행기 타는 게 엄청 힘들더라"며 고통의 30시간을 이겨낸 선행 비하인드를 공개해 탄성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SG워너비 멤버인 이석훈 역시 절친의 선행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16일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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