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의 박병은이 '아세아 마켓'에 유쾌한 활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4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에서 첫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일 차 영업에 돌입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메뉴 황태해장국의 개시는 '솔드아웃'으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아세아 마켓은 영업 첫날 이미, 사느라 바쁜 이곳 사람들이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고 근황을 공유하는 사랑방이 됐다. 한국계 미국인 3세 손님인 샤키라는 이 마을의 유명인이었다. 반가워하며 샤키라와 따스한 포옹을 나누는 손님부터 자연스럽게 합석을 제안하는 손님들까지, 이야기꽃을 피웠다.
윤경호는 바에 앉은 손님에게 서툴지만 영어로 말을 건네며 소통의 벽을 또 한 번 허물었다. 그는 나아가 이들에게 첫 막걸리 주문을 받아냈고, '조 셰프' 조인성은 진한 황태 육수가 우러난 이날의 마지막 황태해장국을 소개하며 건배를 제의했다. 조인성의 황태해장국은 현지인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
'차 사장' 차태현은 정산을 시작했다. 식당 수익을 제외하고도 높은 마트 매출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정산이 끝나자, 차태현, 임주환, 윤경호는 곧장 다음날 판매할 김밥 재료를 위한 야근에 돌입했고, 조인성은 고생한 직원들을 위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 한 문제가 발생했다. 조인성과 함께 식사 준비를 하던 한효주가 호박을 손질하다 그만 채칼에 손을 베인 것. 그런 한효주를 발견한 조인성은 디즈니+ 드라마 '무빙' 속 남편이 현실로 살아나온 것처럼 한효주를 안심시켰고, 빠르게 병원으로 보냈다.
사장즈와 알바즈는 조인성이 만든 삼겹살과 된장찌개로 늦은 저녁 식사를 먹으며 첫 영업에 대한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오렌지 주스 메뉴 추가와 함께 김밥 판매 방식의 변화 필요성을 느낀 이들은 미리 대량으로 만들어 놓고 시간을 정해 판매하기로 결정하고 출근 시간도 당겼다.
영업 2일 차 오전 6시 30분 숙소에서 나선 사장즈와 알바즈는 마트에 도착하자마자, 김밥 재료 준비에 돌입했다. 차태현은 오픈 10분 전 입장한 손님도 받으며 매출 상승에 열을 올렸고, 다른 이들은 각자 업무를 분담해 빠르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경력직 직원인 박병은이 구원 투수로 등장해 활력을 더했다. 박병은은 마트 입성과 동시에 일을 찾았고 오렌지를 닦으며 빠른 적응력을 보여줬다. 전날 손을 다친 한효주도 웃는 모습으로 출근해 안심시켰다. 손님이 전해준 귀한 밑반찬에 모처럼 다 함께 식사를 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꼈다. 윤경호와 조인성은 식당의 새 메뉴인 오렌지 주스를 준비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칭찬 세례를 쏟으며 특급 케미를 안겨줬다.
오렌지 주스를 담당한 윤경호와 박병은은 물과 오렌지를 사러 외근에 나서기도.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 하나 행복해하며 '사장즈' 몰래 둘만의 여유를 즐겼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귀여운 모습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아세아 마켓을 방문한 손님들은 사장즈와 알바즈를 보며 마치 드라마 안에 있는 것과 같은 기분이라며 즐거운 설렘을 내비쳤다. 차태현은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조인성은 '어쩌다 사장' 셰프로 식사를 준비하며 손님들의 일상 이야기를 함께하고, 한효주는 팬이라고 밝힌 손님의 펀치 게임 기록 경신을 응원하는 등 사장즈와 알바즈가 현지 손님들의 일상에 특별한 추억을 더한 것.
'어쩌다 사장3'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2% 최고 7.5%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5% 최고 4.2%와 전국 평균 3.1% 최고 3.7%로 자체 최고 기록 경신과 함께 지상파 포함 4주 연속 전 채널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한편 '어쩌다 사장3'은 5회부터 다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지난 1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4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에서 첫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일 차 영업에 돌입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메뉴 황태해장국의 개시는 '솔드아웃'으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아세아 마켓은 영업 첫날 이미, 사느라 바쁜 이곳 사람들이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고 근황을 공유하는 사랑방이 됐다. 한국계 미국인 3세 손님인 샤키라는 이 마을의 유명인이었다. 반가워하며 샤키라와 따스한 포옹을 나누는 손님부터 자연스럽게 합석을 제안하는 손님들까지, 이야기꽃을 피웠다.
윤경호는 바에 앉은 손님에게 서툴지만 영어로 말을 건네며 소통의 벽을 또 한 번 허물었다. 그는 나아가 이들에게 첫 막걸리 주문을 받아냈고, '조 셰프' 조인성은 진한 황태 육수가 우러난 이날의 마지막 황태해장국을 소개하며 건배를 제의했다. 조인성의 황태해장국은 현지인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다.
'차 사장' 차태현은 정산을 시작했다. 식당 수익을 제외하고도 높은 마트 매출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정산이 끝나자, 차태현, 임주환, 윤경호는 곧장 다음날 판매할 김밥 재료를 위한 야근에 돌입했고, 조인성은 고생한 직원들을 위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 한 문제가 발생했다. 조인성과 함께 식사 준비를 하던 한효주가 호박을 손질하다 그만 채칼에 손을 베인 것. 그런 한효주를 발견한 조인성은 디즈니+ 드라마 '무빙' 속 남편이 현실로 살아나온 것처럼 한효주를 안심시켰고, 빠르게 병원으로 보냈다.
사장즈와 알바즈는 조인성이 만든 삼겹살과 된장찌개로 늦은 저녁 식사를 먹으며 첫 영업에 대한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오렌지 주스 메뉴 추가와 함께 김밥 판매 방식의 변화 필요성을 느낀 이들은 미리 대량으로 만들어 놓고 시간을 정해 판매하기로 결정하고 출근 시간도 당겼다.
영업 2일 차 오전 6시 30분 숙소에서 나선 사장즈와 알바즈는 마트에 도착하자마자, 김밥 재료 준비에 돌입했다. 차태현은 오픈 10분 전 입장한 손님도 받으며 매출 상승에 열을 올렸고, 다른 이들은 각자 업무를 분담해 빠르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경력직 직원인 박병은이 구원 투수로 등장해 활력을 더했다. 박병은은 마트 입성과 동시에 일을 찾았고 오렌지를 닦으며 빠른 적응력을 보여줬다. 전날 손을 다친 한효주도 웃는 모습으로 출근해 안심시켰다. 손님이 전해준 귀한 밑반찬에 모처럼 다 함께 식사를 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꼈다. 윤경호와 조인성은 식당의 새 메뉴인 오렌지 주스를 준비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칭찬 세례를 쏟으며 특급 케미를 안겨줬다.
오렌지 주스를 담당한 윤경호와 박병은은 물과 오렌지를 사러 외근에 나서기도.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 하나 행복해하며 '사장즈' 몰래 둘만의 여유를 즐겼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귀여운 모습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아세아 마켓을 방문한 손님들은 사장즈와 알바즈를 보며 마치 드라마 안에 있는 것과 같은 기분이라며 즐거운 설렘을 내비쳤다. 차태현은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조인성은 '어쩌다 사장' 셰프로 식사를 준비하며 손님들의 일상 이야기를 함께하고, 한효주는 팬이라고 밝힌 손님의 펀치 게임 기록 경신을 응원하는 등 사장즈와 알바즈가 현지 손님들의 일상에 특별한 추억을 더한 것.
'어쩌다 사장3'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2% 최고 7.5%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5% 최고 4.2%와 전국 평균 3.1% 최고 3.7%로 자체 최고 기록 경신과 함께 지상파 포함 4주 연속 전 채널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한편 '어쩌다 사장3'은 5회부터 다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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