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크루 베베 리더 바다가 '스우파2' 콘서트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 M CUBE에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지은PD, 댄스 크루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 베베 리더 바다, 딥앤댑 리더 미나명, 잼 리퍼블릭 리더 커스틴, 레이디바운스 리더 놉, 마네퀸 리더 펑키와이, 울플러 리더 할로가 참석했다.
'스우파2'는 전국 투어 콘서트 'ON THE STAGE'(온 더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팬들과 여운을 즐길 예정이다. 12월 1일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수원, 광주에서 전국 투어를 갖는다.
콘서트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자 바다는 "콘서트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저희 크루들이 에너지가 엄청나서 실제로 보면 엄청난 'WOW 포인트'가 생길 거라 생각한다. 실제로 보면 저희가 엄청 잘할 거다.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합동 무대도 있을 건데, 화합한 멋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퍼포먼스 안에 재미있는 요소도 녹여서 그것도 기대하고 와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스우파'는 서열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 서바이벌을 다룬 프로그램. 지난 2021년 방송된 '스우파' 시즌1이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후 최근 시즌2가 방송됐다. 이번 시즌의 우승 크루는 베베가 차지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