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 손헌수 부부가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광에 행복해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 부부 손헌수 부부 스위스 신혼여행 따라가기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위스 풍경을 바라보던 박수홍은 "진짜 행복하다"라고 했다. 박수홍 부부, 손헌수 부부는 융프라우로 향했고, 손헌수는 "8년 전 7월에 여기 올라가는 기차에서 반드시 이곳은 사랑하는 사람과 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게 됐다"며 "기필코 살아서 행복해야 한다. 아직도 저희가 안 가본 행복이 많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경관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아내 김다예는 "멋있어요"라고 애정을 표현하며 "살길 잘했다. 살아서 꼭 와봐야 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손헌수 부부는 서로 입맞춤하며 신혼부부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융프라우 정상으로 향한 네 사람은 "우리 신혼여행 와서 최정상에서 찍는다. 우리 커플 평생 백년해로하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달 15일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수홍은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2021년 혼인신고하고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고, 절친한 두 부부는 함께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나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