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출연자 오현실 씨를 둘러싼 폭로 글이 등장했다.
지난 18일 네티즌 A씨는 SNS 계정을 통해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에 출연해 친부가 모두 다른 아이 셋 키우는 오현실 씨를 향해 저격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진짜 뻔뻔하다. 네가 사람이냐. 무슨 생각으로 방송에 나올 생각을 하나. 그것도 거짓말까지 하면서"라며 오현실 씨가 세 명의 남자와 만나는 방송 과정을 모두 반박했다. A씨는 "너 첫째 임신했을 때 내 남친이랑 나랑 같이 살았잖아. 첫째 아빠 유부남인 거 알고 너 만났잖아. 그래서 나보고 해결해달라고 해서 내가 너 때문에 벌금 200 까지 나오고 첫째 내가 이름 지어주고 네 병원까지 같이 가줬다"라며 "첫째 낳고 너 살 때 없다고 같이 살자고 해서 내가 방까지 얻으면서 같이 살다가 너희 둘이 눈 맞은 거고 둘째 아기 가지고 싶다고 얘 발목 잡고 싶다고 떠들어대면서 둘째 임신한 거였잖아"라고 주장했다.
또한 "둘째 남편 교도소 갔을 때 네가 현철이한테 '나 남친 생겼으니깐 헤어지자'라고 편지까지 써놓고 무슨 너 버리고 숨은 거처럼 얘기를 하냐? 너 둘째 남편 교도소 들어가 있는 동안에 어플로 남자 만나서 사귀고 있다고 네 사정 다 안다고 결혼하자고 했다며. 근데 방송에서는 집들이 갔다가 만났다고?"라며 "그리고 첫째 보육원에서 데리고 오려고 하는 목적이 돈이잖아. 너 우리한테 그랬잖아 '첫째 데리고 오면 돈 나오는데 데리고 올까' 이러면서 우리한테 얘기했었잖아"라고 분노했다.
이어 유튜브 채널 영상 댓글 속 네티즌 B씨는 "오래된 아는 지인이다. 보육원 간 첫째 아빠는 유부남이었고 그 사이에서 첫째가 나왔다. 첫째 아빠는 가정이 있어서 그 가정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러던 중 둘째 아빠는 친구의 전남편을 만났고 둘째를 가졌다. 둘째 아빠는 둘째 임신 중 감옥 갔고 헤어졌다"라며 "셋째 아빠는 소개로 만났고 그러다 계획적으로 애 가진 거고 임신 중에 헤어졌다"라고 전했다.
B씨는 "아기가 있는데 엄마한테 맡겨놓고 노래방 도우미를 나가고 다른 사람한테 빌린 돈으로 노래방을 가서 선수를 부르고 논다"라며 "첫째 보육원에 보낸 건 딸만 키우고 싶고 아들은 키우기 싫으니 보낸 거다. 애를 많이 낳는 거도 남자를 만나서 임신하는 것도 나라에서 나오는 돈을 받으려고 그러는 거다. 매일 엄마한테 애 맡기고 나가서 놀기 바쁘다. 행실이 안 좋다"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 '고딩엄빠4'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출연자 거짓 논란 관련)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15일 방송한 '고딩엄빠'4에선 오현실 씨가 출연해 친부가 다른 세 아이를 낳고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19세 때 대출받아 지인에게 1700만 원을 빌려줬지만, 이자가 3300만 원으로 불어 빚이 5000만 원을 넘었다. 또 생활고와 우울증으로 첫째 아이를 보육원에 맡겨야만 했다고 주장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지난 18일 네티즌 A씨는 SNS 계정을 통해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에 출연해 친부가 모두 다른 아이 셋 키우는 오현실 씨를 향해 저격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진짜 뻔뻔하다. 네가 사람이냐. 무슨 생각으로 방송에 나올 생각을 하나. 그것도 거짓말까지 하면서"라며 오현실 씨가 세 명의 남자와 만나는 방송 과정을 모두 반박했다. A씨는 "너 첫째 임신했을 때 내 남친이랑 나랑 같이 살았잖아. 첫째 아빠 유부남인 거 알고 너 만났잖아. 그래서 나보고 해결해달라고 해서 내가 너 때문에 벌금 200 까지 나오고 첫째 내가 이름 지어주고 네 병원까지 같이 가줬다"라며 "첫째 낳고 너 살 때 없다고 같이 살자고 해서 내가 방까지 얻으면서 같이 살다가 너희 둘이 눈 맞은 거고 둘째 아기 가지고 싶다고 얘 발목 잡고 싶다고 떠들어대면서 둘째 임신한 거였잖아"라고 주장했다.
또한 "둘째 남편 교도소 갔을 때 네가 현철이한테 '나 남친 생겼으니깐 헤어지자'라고 편지까지 써놓고 무슨 너 버리고 숨은 거처럼 얘기를 하냐? 너 둘째 남편 교도소 들어가 있는 동안에 어플로 남자 만나서 사귀고 있다고 네 사정 다 안다고 결혼하자고 했다며. 근데 방송에서는 집들이 갔다가 만났다고?"라며 "그리고 첫째 보육원에서 데리고 오려고 하는 목적이 돈이잖아. 너 우리한테 그랬잖아 '첫째 데리고 오면 돈 나오는데 데리고 올까' 이러면서 우리한테 얘기했었잖아"라고 분노했다.
이어 유튜브 채널 영상 댓글 속 네티즌 B씨는 "오래된 아는 지인이다. 보육원 간 첫째 아빠는 유부남이었고 그 사이에서 첫째가 나왔다. 첫째 아빠는 가정이 있어서 그 가정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러던 중 둘째 아빠는 친구의 전남편을 만났고 둘째를 가졌다. 둘째 아빠는 둘째 임신 중 감옥 갔고 헤어졌다"라며 "셋째 아빠는 소개로 만났고 그러다 계획적으로 애 가진 거고 임신 중에 헤어졌다"라고 전했다.
B씨는 "아기가 있는데 엄마한테 맡겨놓고 노래방 도우미를 나가고 다른 사람한테 빌린 돈으로 노래방을 가서 선수를 부르고 논다"라며 "첫째 보육원에 보낸 건 딸만 키우고 싶고 아들은 키우기 싫으니 보낸 거다. 애를 많이 낳는 거도 남자를 만나서 임신하는 것도 나라에서 나오는 돈을 받으려고 그러는 거다. 매일 엄마한테 애 맡기고 나가서 놀기 바쁘다. 행실이 안 좋다"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 '고딩엄빠4'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출연자 거짓 논란 관련)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15일 방송한 '고딩엄빠'4에선 오현실 씨가 출연해 친부가 다른 세 아이를 낳고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19세 때 대출받아 지인에게 1700만 원을 빌려줬지만, 이자가 3300만 원으로 불어 빚이 5000만 원을 넘었다. 또 생활고와 우울증으로 첫째 아이를 보육원에 맡겨야만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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