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나띠 쥴리 하늘 벨)가 탄탄한 실력으로 '괴물 신인'의 면모를 다시 한번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튜쇼')에 출연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활동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찾은 '컬투쇼'에서 "최근에 태국 스케줄도 다녀오고 곧 일본에서 공연도 할 예정이다. 나띠의 고향인 태국에 처음으로 다 같이 갔는데 태국 팬분들이 저희를 보고 한국어로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많은 호응을 보내주셨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신곡 '배드 뉴스'(Bad News)로 컴백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록킹한 사운드에 힙합 무드가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느낌을 전하는 곡이다. 한강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는데 지나가시는 분들이 저희를 알아보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처음으로 40명의 댄서와 메가 크루 퍼포먼스에 도전했다. 너무 많은 분들과 함께 협업하다 보니 실수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부담도 들었지만 더욱 멋지게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열심히 했던 것 같다"며 신곡의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배드 뉴스'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음원을 재생한 듯한 탄탄하고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각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와 귀를 사로잡는 벨의 '돌고래 고음'까지 펼쳐졌다.
또한 나띠는 지난 앨범에서 역주행에 성공한 자신의 솔로곡 '슈가코트'(Sugarcoat)를 소개하던 중 즉석 라이브를 선보였다. 2000년대 이효리의 휴대폰 광고 삽입곡을 연상한다는 대중들의 반응이 이어지자 나띠는 "너무나 영광스럽다. 그 당시의 이효리 선배님이 생각난다는 댓글을 보고 너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키스오브라이프는 더블 타이틀곡인 '노바디 노즈'(Nobody Knows)의 라이브 무대를 이어갔다. 김태균과 한해는 "더블 타이틀곡인 이유가 있다. 요즘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들의 취향을 동시에 저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키스오브라이프의 팬이 됐음을 밝혔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튜쇼')에 출연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활동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찾은 '컬투쇼'에서 "최근에 태국 스케줄도 다녀오고 곧 일본에서 공연도 할 예정이다. 나띠의 고향인 태국에 처음으로 다 같이 갔는데 태국 팬분들이 저희를 보고 한국어로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많은 호응을 보내주셨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신곡 '배드 뉴스'(Bad News)로 컴백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록킹한 사운드에 힙합 무드가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느낌을 전하는 곡이다. 한강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는데 지나가시는 분들이 저희를 알아보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처음으로 40명의 댄서와 메가 크루 퍼포먼스에 도전했다. 너무 많은 분들과 함께 협업하다 보니 실수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부담도 들었지만 더욱 멋지게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열심히 했던 것 같다"며 신곡의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배드 뉴스'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음원을 재생한 듯한 탄탄하고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각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와 귀를 사로잡는 벨의 '돌고래 고음'까지 펼쳐졌다.
또한 나띠는 지난 앨범에서 역주행에 성공한 자신의 솔로곡 '슈가코트'(Sugarcoat)를 소개하던 중 즉석 라이브를 선보였다. 2000년대 이효리의 휴대폰 광고 삽입곡을 연상한다는 대중들의 반응이 이어지자 나띠는 "너무나 영광스럽다. 그 당시의 이효리 선배님이 생각난다는 댓글을 보고 너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미소 지었다.
마지막으로 키스오브라이프는 더블 타이틀곡인 '노바디 노즈'(Nobody Knows)의 라이브 무대를 이어갔다. 김태균과 한해는 "더블 타이틀곡인 이유가 있다. 요즘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들의 취향을 동시에 저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키스오브라이프의 팬이 됐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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