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밴드 원위(ONEWE) 기욱이 컴백 첫 주 음악방송을 통해 성공적인 '기욱 시네마'의 개봉을 알렸다.

지난 15일 미니 2집 '現像(현상) : 소년의 파란'을 발매한 기욱은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내 영혼에 낸 Scratch' 컴백 무대를 펼쳤다.

무대 위 기욱은 상처를 연상케 하는 메이크업과 화려한 퍼 모자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활용해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 변신을 선보였다. 단연 돋보인 것은 역동적인 베이스 연주와 함께한 기욱의 라이브 퍼포먼스다. 기욱은 에너제틱한 사운드 위로 파워풀한 랩과 보컬, 섬세한 표정 연기를 더해 몰입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기욱은 지난 15일 총 8곡의 자작곡이 수록된 미니 2집 '現像 : 소년의 파란'을 발매, 청춘이 매 순간 느끼는 감정을 영화의 다양한 장르에 빗대어 표현하며 '기욱 시네마' 같은 앨범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내 영혼에 낸 Scratch'는 사랑했던 상대와의 추억이 기억에서 바래져 가는 내용이 담긴 곡으로 서정적인 감정선을 극대화한 웅장한 밴드 사운드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기욱은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