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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 火→月 하루 일찍 만난다..'현역가왕' 투입 여파

  • 윤성열 기자
  • 2023-11-21
MBN 인기 예능 '불타는 장미단'이 방송 시간대를 옮긴다.

2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오는 27일부터 화요일에서 월요일로 이동 편성된다.

'불타는 장미단'은 MBN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불타는 장미단'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톱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MC는 코미디언 박나래와 양세형이 맡고 있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불타는 장미단'은 3~5%대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다양한 포맷 변화를 거듭한 끝에 두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불타는 장미단'은 MBN 신규 예능 '현역가왕'의 화요일 투입으로 방송 시간대를 옮기게 됐다. '현역가왕'은 내년에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국내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7명을 뽑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을 성공적으로 이끈 서혜진 사단 '크레아 스튜디오'의 새로운 야심작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현역가왕'의 편성 여파로 '불타는 장미단'은 하루 일찍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방송 시간도 오후 10시에서 9시 10분으로 50분 앞당겨졌다. '불타는 장미단'의 편성 이동이 시청률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한편 21일 오후 방송되는 '불타는 장미단' 시즌2 32회는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톱7이 특별한 사연으로 엮인 자신의 꿈 파트너 폴포츠, 권인하, 안예은, 권오환, 이수진 등과 함께 꿈꿔왔던 듀엣 무대를 펼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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