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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윤, 입덧으로 고통 "모든 냄새 비려..죽을 것 같아"[우아한 제국]

  • 김지은 기자
  • 2023-11-21
손성윤이 이시강의 아이를 임신한 후 입덧으로 고통스러워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62회에서는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가 헛구역질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재클린 테일러는 입덧으로 인해 괴로워하며 식사 중 헛구역질을 했다. 함께 식사를 하던 봉미례(미소윤 분)는 "아무래도 입덧이라지만 밥맛 떨어진다"며 표정을 구겼다. 재클린 테일러는 "모든 냄새가 비리다 죽을 것 같다"며 힘겨워했다.

한편 정우혁(강율 분)은 서희재(한지완 분)와 만나 장수아(윤채나 분)를 걱정했다. 정우혁은 "수아 어제 장기윤한테 많이 혼났냐. 수아 많이 힘들었겠다"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서희재가 "앞으로 수아한테 연락하지 마라"고 당부했고, 정우혁은 "알았다. 대신 수아한테 연락 오면 답장은 하겠다"며 수긍했다.

또 서희재는 "수아한테 너 멀리 해외로 일하러 갔다고 하겠다"며 "네가 수아한테 준 사랑이 너무 컸던 것 같다. 그래서 우리 수아가 널 보고 싶어 하고, 같이 있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우리 수아한테 그런 사랑을 줘서 고맙다. 진심이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정우혁은 씁쓸한 미소를 짓고 이내 자리를 떠났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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