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국은 11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 'Jung Kook 'GOLDEN' Live On Stage'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자신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한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 발매를 기념해 진행됐고 28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은 현장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을 통한 생중계도 병행했고, 전 세계 224개 국가(지역)에서 팬 쇼케이스를 시청한 가운데, 라이브 방송 종료까지 실시간 시청자 수 1210만 명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와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엑스(구 트위터)의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에는 'JUNGKOOK LIVE IN STAGE', 'JEON JUNGKOOK' 이 1위, 'GoldenLiveOnStage' 2위, 'Magic Shop' 3위, 'Still With You' 4위, 'Jungkook Japanese Name' 5위 등 정국과 관련된 키워드가 1위부터 5위까지 대거 점령하는 강력한 화제성이 나타났다.




팬들 또한 첫 곡부터 응원봉을 흔들며 정국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공연 시작과 동시에 현장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이어 정국은 앨범 수록곡 'Somebody'(썸바디), 'Hate You'(헤이트 유), 'Shot Glass of Tears'(샷 글라스 오브 티어스), 'Too Sad To Dance'(투 새드 투 댄스)로 짙고 유니크한 감성과 황금빛 천상의 보컬을 선사하며 깊은 여운과 울림을 안겼다.

정국은 관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을 향해 "(이 쇼케이스는) 오롯이 아미를 위해 준비한 자리이자 공간이다. 아미를 직접 만나 무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앙코르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Magic Shop'(매직 샵)을 선사한 정국은 "'GOLDEN'을 내고 여러분 앞에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자체가 행복하다. 여러분을 만나고 나서 대단한 사람이 될 수가 있었던 것 같다. 매번 고맙고 사랑한다. 아미는 내 인생이다.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과 함께 한다는 것 잊지 않아주시면 좋겠다"라고 감격에 찬 소감을 밝히며 각별한 팬사랑을 전해 공연이 끝난 후에도 끝없는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한편, 정국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에서 'Seven'으로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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