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맛저씨 멋저씨'(맛과 멋으로 사는 아저씨들) 특집으로 김승수, 마츠다, 강남, 김용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행복을 위해 어느 정도까지 먹어봤냐'는 질문에 "햄버거 10개, 라면 8개 정도 먹었다. 배부름을 잘 안 느꼈다. 한국엔 신 김치가 입가심을 해주니까 8봉지는 가볍게 먹었다. 그때 진짜 많이 먹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강남은 라면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돼지고기, 파, 고춧가루를 넣고 엄청 볶는다. 탄내가 날 때쯤 물을 붓고 라면을 끓인다. 라면이 끓으면 콩나물과 오징어를 넣는다. 달걀 3알을 푼 뒤 면을 달걀에 찍어 먹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25kg정도 쪘다"고 덧붙였다.


이에 마츠다는 "슈트는 항상 입는 거다. 이게 더 편하다. 아침에 고를 필요가 없다. 슈트를 맨날 입고 다니다 보니 옷이 한 벌밖에 없는 줄 안다"
보유한 슈트는 계절별로 40~50벌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장도연이 슈트에 꼭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냐. 그 가방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이에 마츠다는 되게 많았다. 그래서 구독자 수 100만 됐을 때 공약으로 가방을 오픈하기로 했는데 못했다
이어 마츠다는 "별의 별게 다 들었다. 최초로 공개한다"며 각종 인감 증명서와 장지갑, 핸드크림, 구취제거용 캔디, 립밤, 미스트, 안약, 숙취 해소제 등을 꺼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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