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이 개봉 첫날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20만 38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만 9475명.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12.12 사태를 소재로 한 첫 영화다. 올해 한국 영화 흥행 TOP 4 중 3위인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오프닝 스코어(23만 978명)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호평을 얻고 있는 '서울의 봄'인 만큼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서울의 봄'은 개봉 이후에도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예매율 52.2%로, 예매 관객 수는 18만 8825명(오전 7시 50분 기준)이다. 이에 '서울의 봄'은 당분간 적수 없는 흥행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어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1만 4622명의 관객을 모아 2위로 내려앉았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6676명)가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 수는 190만 9766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8만 1466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20만 38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만 9475명.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12.12 사태를 소재로 한 첫 영화다. 올해 한국 영화 흥행 TOP 4 중 3위인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오프닝 스코어(23만 978명)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호평을 얻고 있는 '서울의 봄'인 만큼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서울의 봄'은 개봉 이후에도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예매율 52.2%로, 예매 관객 수는 18만 8825명(오전 7시 50분 기준)이다. 이에 '서울의 봄'은 당분간 적수 없는 흥행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어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1만 4622명의 관객을 모아 2위로 내려앉았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6676명)가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 수는 190만 9766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8만 14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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