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나는 솔로' 17기 옥순X광수 "슈퍼데이트권 크구나?" 최고 5.5%

  • 윤상근 기자
  • 2023-11-23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가 슈퍼 데이트권 후폭풍을 맞이한 가운데 옥순 광수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슈퍼 데이트권 미션 이후 아수라장이 된 '솔로나라 17번지'의 로맨스 판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9%(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옥순과 광수가 숙소에서 대화를 나누던 부분이 차지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3.9%로, 동시간대 전체 타깃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솔로나라 17번지'는 랜덤 데이트에 이어 슈퍼 데이트권 미션에 돌입했다. 현숙을 두고 상철과 경쟁 중인 영호, 옥순과 데이트를 원하는 영수, 순자를 향한 마음을 굳힌 영식과 이에 대적하는 영철, 영수와 1:1 데이트를 원하는 영숙 모두가 슈퍼 데이트권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옥순은 앞서 거절 의사를 드러냈던 광수와 다시금 대화에 돌입했다. 옥순은 "광수님의 확고함이 좋다. 자기 가치관에 대해 정확한 근거가 있다"고 한층 부드러워진 태도를 보였다. 광수도 "옥순님은 디테일하게 얘기하는 게 좋은 점인 것 같다"고 화답했다. 그러다 광수는 '슈퍼 데이트권'을 하고자 하는 상대에 대해 물었고, 옥순은 "나 아직 안 썼는데, 이거 힘이 크구나?"라며 웃었다. 옥순과의 데이트를 노리는 영수 역시 옥순에게 대화를 요청, "너의 행동 하나하나가 신경쓰인다"고 고백했다. 광수, 영수와 대화를 마친 옥순은 현숙에게 "영수님이랑도 대화해보니까 편하더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영철은 영식 곁에만 있던 순자가 자리를 이동하는 틈을 타 대화를 신청, "나한테 ('슈퍼 데이트권'을) 써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후 순자도 광수를 찾아와 '슈퍼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말했다. 광수는 "시간이 좀 애매할 수 있어. 옥순님이 (먼저) 말했어"라고 털어놨다. 순자는 얼굴이 굳으면서도 "내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숙소로 돌아온 순자는 현숙에게 "'츤데레' 같은 모습에 빠졌나봐"라고 털어놨다. 뒤이어 옥순에게 강하게 진심을 어필하는 영수, 현숙에게 직진하는 영호의 모습이 이어져 '솔로나라 17번지'의 '대혼돈 로맨스'를 예고했다.
윤상근 기자 | sgyoon@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